IT & 컴퓨터2013.09.07 22:02



20개월 전쯤 사서 사용하던 시게이트 하드디스크가 슬슬 인식이 잘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시게이트는 'SeaTools'라는 자체 하드디스크 진단 프로그램이 있어 검진이 가능한데요.

SeaTools 다운로드 : http://www.seagate.com/support/downloads/seatools/

(맥OS 버전이 없어, 윈도에서 검진을.. ^^;)


검진결과 배드섹터가 발견되고 하드드라이브 진단이 실패해서 A/S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저는 'FreeAgent Go' 모델을 쓰고 있는데, 국내 보증기간은 지나서 RMA 수리를 받아야 했습니다.

국내의 정식 유통업체가 아닌 제조사인 '시게이트'를 통해 직접 하드를 교환받아야 했지요.  :)


직접 RMA를 신청해서 EMS를 통해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유통업체에서 RMA 수리를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제 외장하드는 시게이트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조회를 해보니 '대원CTS'에서 유통하는 하드였습니다.

그래서 용산에 있는 대원CTS 고객센터에 내방해서 SeaTools 체크 결과 스크린샷 인쇄본과 함께 하드를 맡겼습니다.

(택배를 보내도 되지만 인터넷의 몇몇 후기를 보니 택배접수는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체크 결과는 센터에서 점검하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단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들고 갔습니다. :)




길게는 한 달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0일이 좀 안되어서 바로 도착을 했습니다.

공장에서 보내진듯한 바코드와 함께, 공인된 리퍼 제품이라는 스티커가 박스 겉면에 붙어 있었습니다.

A/S 입고를 할때 단종된 제품이라 다른 제품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는데, Freeagent go가 아닌 현 모델인 'Backup Plus' 모델로 바뀌어 왔습니다.

USB 2.0 모델이었는데, USB 3.0 모델로 바뀌어져 왔죠.  만세!  :-D



RMA 처리라 많이 늦어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빨리 처리가 되서 좋았습니다. :)

제품도 별 이상이 없고 USB 3.0의 빨라진 속도와 함께 잘 사용중입니다.  새 하드를 받으니 이제 꽉꽉 채워봐야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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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