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2015.03.12 17:15




이번 키노트를 보고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2012mid 맥북에어. 상판 교체 받아서 다시 수령했습니다.

액정에서 화이트스팟이 발견되었고, 애플케어 워런티를 연장해둔 덕택에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체를 받으면서 알게된 것이 있다면, 팜레스트 필름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북에어를 처음 사자마자 팜레스트 필름을 붙여서 사용해왔는데요.

팜레스트 필름의 끝부분 (즉, 키보드와 팜레스트 중간의 엣지부분)이 액정에 자잘하게 긴 스크래치를 낸 걸 발견했습니다.


백팩 등과 담고 이동이 잦은 분들은, 맥북이 백팩 안에 든 짐때문에 액정이 눌리면서 액정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로 백팩에 담아서 많이 들고 다녀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팜레스트 필름 끝부분에 세월로 인한 이물질들이 쌓이면서 스크래치를 가속화시키는거고요.


이번에 운좋게 상판을 무상으로 교체받았지만, 사용하던 팜레스트 필름은 바로 떼어버렸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의 경우에는 애플 고객지원문서에서 키스킨과 팜레스트 보호액세서리 사용을 권장하지 않던데, 맥북에어도 이동이 잦다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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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
Apple2015.02.12 17:56

아이폰에 사용중이던 라이트닝 케이블이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피복도 벗겨질 것 같아서 절연테잎으로 둘둘 말아줬었는데요. 이젠 맥북에서 과전류 경고까지 뜨는걸 보고 새 라이트닝 케이블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가격이 참..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도저히 가격이 잘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애플의 케이블 내구성은 시대가 가면 갈수록 약해지는 느낌이에요. 아니 느낌만은 아닐겁니다. 실제로도 그렇지요.  30핀 케이블, 파이어와이어 케이블 쓰던 시절의 아이팟 케이블들은 아직도 쓸 정도로 내구성이 짱짱한데 말이에요 ㅠㅠ  애플이 케이블에 친환경 소재들을 쓰기 시작하면서 환경보호에는 득이 되었지만, 이게 케이블의 내구성에는 독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비싼 케이블 가격 때문에, 비정품 케이블을 구입하거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싼 맛에 대량으로 케이블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애플 정품은 못사더라도 MFI(Made for iPhone, Pad, Pod) 인증 된 제품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뒤져봤더니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MFI인증 받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것이 크레앙(CREAN)의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MFI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배송비 포함해서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의 반값 정도면 구입이 가능한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MFI 인증을 받은 타 서드파티 제조사들의 케이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데, 어떻게 이 가격에 나온건지 신기하더라고요.




왼쪽이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크레앙 케이블입니다. 길이로서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정품 케이블에 둘둘 말려있던 절연테잎 ㅠㅠ




위쪽에서 본 모양새인데요.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크레앙입니다. 크레앙이 정품보다 좀 더 넓은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정품에 비해서 많이 크지는 않아서, 완전히 정품과 똑같이 핏하게 나온 케이스가 아니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5에 SGP Slim Armor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케이블 장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 케이스가 라이트닝 단자쪽 구멍(?)이 넉넉한 편이기는 하지만요. ^^


일단 MFI인증을 받았고,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 마음에 쏙 듭니다. 다만, 아직 구입한지 3일정도 밖에 안지났기 때문에 내구성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사용을 좀 더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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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