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2007.12.17 23:28
제 아이팟 살아온 날이 20개월이 넘었네요.. 
5세대 아이팟.. 요즘엔 배터리 라이프가 조금씩 떨어져가는게 몸소 느껴지네요... 
늘 잡고 살아서 그렇겠지만요;  안켜지는 날이 거의 없었으니..

아이팟을 갖게 되니 이래저래 액세서리를 사게 되었는데,
이거 생각해보니 그 돈이 있었으면 조금 보태서 아이팟 나노라도 한 대 살 수 있는 돈이었네요. ㅠㅠ

- 보호필름 두 개
- 실리콘 케이스
- 크리스털 케이스
- 라디오리모트 두 개(한 달도 안되서 잃어버렸는데, 필요해서 재구입;)
- 야광휠
- 레드휠 세 개
- 충전기
- 아이팟 삭스 단품
- 자동감김 USB 케이블
- 셔플 2세대 Bricks 케이스
- 기타 등등..

가끔 네이버나 엠파스 같은 포털사이트 지식에 보면 아이팟을 살 때 액세서리 어떤것이 필요하냐라는 질문들이 보이는데, 저는 그냥 보호필름하고 충전기 정도만 사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관리를 좀 소홀히 하시거나 잘 떨어뜨리는 분들은 적당한 가격의 케이스도 같이 구입하구요.  조금씩 지름신을 막아내면서, 나중에 새 기종이 나오면 기변비용에 보태서 쓰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저는 막아내지를 못해서 그냥 무릎을 꿇는 편이 많지만요;

요즘엔 독과 스피커를 보고나서 지름신께서 머리를 헤집고 다니시는데, 꾹 참고 있지요.
아이팟 터치 덕분에 가능한 일입니다.  갖고 싶어요~

*터치 때문에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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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
Apple2007.07.16 23:26
지난 토요일에 모 아이팟 관련 쇼핑몰에서 주최한 '썸머스페셜 이벤트!'
아이팟 흠집제거 체험행사에 다녀왔다.

개봉하자마자, 필름부터 붙였던 내 아이팟은 흠집이 거의 없었지만..
시중에 몇몇 흠집제거제들이 얼마나 제 값을 해내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참가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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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요 녀석!

막상 찾아가보니, 키스맥 관계자분 세 분과 나 까지 합해서 참가자 4명만 도착했었다..
관계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청인원은 많았으나 이벤트 전날 확인전화를 해보니,
대부분이 불참을 선언했다고 한다. -_-;

체험행사고 하니까, '어떤지 구경이나 할까' 하는 생각은 접고 아이팟 옆면 부분에 제거제를 사용해봤다.  빨간색 액체를 뿌려서 앞뒤로 쓱싹쓱싹..  초록색 액체를 뿌려서 앞뒤로 쓱싹쓱싹..  조금씩 문질러보니 뿌옇게 있던 흠집들이 점점 사라져갔다.  큰 흠집들은 커버가 안되지만 나름대로 괜찮았던듯..  옆에 앉은 다른 참가자분의 아이팟은 필름 없이 실리콘 케이스만 사용하던 아이팟인데..  뒷면 부분이 새것처럼 반짝반짝 한게 보기 좋았다.


아이팟 삭스는 공짜로 하나씩 나눠주고, 액정보호필름은 반값에 판매를 하길래 뒷면 보호필름을 갈 생각으로 구입을 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USB케이블 커넥터 부분이 조금씩 깨지고 있던 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한 비정품 USB케이블을 추가로 구입.  길이 조절이 가능하니 책상도 덜 지저분해지고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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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
Apple2007.06.16 13:48
  그동안 5세대 아이팟에 레드휠을 붙여놓았었다.  여러 동호회에 올라오는 아이팟 U2의 사진들이 너무나도 멋져보였기 때문...  물론 5세대 아이팟 U2의 뒷면(기존의 은색이 아닌 검정색에 멤버들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은 따라할 순 없었지만, 검은 바탕에 회색휠보다 강렬해보이는 빨간색 휠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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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사진..  킨의 1집 앨범을 사면서 찍었던건 기억난다.  포토샵으로 확인해 보니 작년 6월에 찍은 사진이란다.  그럼 꽤 오래 쓴거네!?  겨울에 붙였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데, 한 달 전부터 무슨 이유였는지.  이 빨간색 휠 스티커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 윗부분에 투명한 테잎(?)이 한 겹 더 붙여져 있는 제품인걸 그 때야 알게 되었다.  이 녀석이 들떠오르더니, 계속 벗겨지려 하는 것이 아닌가.  벗겨보니 미끌미끌 하면서 끈적끈적한 접착제가 느껴졌다.  실리콘케이스를 씌우고 다녔는데 이곳에 습기가 차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제품에 문제가 있어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론 신뢰하는 곳의 제품이기 때문에. ^^;)

  윗부분이 벗겨진 레드휠의 그 끈적끈적거림 때문에 그냥 쓰기는 뭐하고, 레드휠을 싹 다 벗겨내버리면 스크래치가 염려되고(보증기간이 지난 3월로 만료되었다.), 휠 보호필름만은 따로 팔지 않으니 전신보호필름 세트를 돈 주고 또 사기에도 아까워서 고민을 하다가, 이 참에 색다른 느낌이 들게 야광휠을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야광휠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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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둡지 않은 환경에서는 흰색으로 보인다.  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어보인다. ^^;  책은 도서관에 찾아달라고 부탁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나 빌려올 수 있었던 '컬트 브랜드 - 아이팟' (검색결과에는 대출가능도서인데, 발이 달렸는지 서가에는 없었던..;)

  용산 아이라이크 매장에서 붙여왔는데, 상당히 맘에 들었다. 표면은 레드휠과 같이 매끈매끈하게 되어있는 재질이다.  레드휠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  깔끔한 느낌이 든다.  휠이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겉에 약간 거칠거칠한 보호필름을 하나 더 붙여준 매장의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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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
Apple2007.03.10 10:00
얼마전에 '블루링고'가 끌린다는 간단한 내용의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었다.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좀 비싸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두고,
옥션에서 조금은 저렴한 편인 애플라디오리모트 중고를 찾으러 다니고 있었다.
때마침 한번 쓰고 난 매물이 있길래, 경매 마감시간에 다다라 다른 입찰자들과 경쟁을 하다가..
마감 1분을 남기고 즉시구매 버튼을 누르는 얄미운 어떤 입찰자의 입찰에 낙찰을 빼앗기는(?;) 일도 겪었다.

새것들중에 싸게 파는 곳이 없을까 하고 두리번 거리던중에 할인가로 팔고 있는곳이 있길래,
거기에 쇼핑몰에서 매달마다 기본으로 주는 쿠폰까지 얹어서 정가보다 좀 싼가격에 라디오리모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스와 구성품


라디오리모트의 포장은 간단했다.  5세대 아이팟의 박스크기와 비슷한 크기인데, 제품 포장을 뜯을때 칼이 없으면 조금은 곤란한 포장이다.  아랫부분은 벌리면 겉포장이 벌어지면서 알맹이를 쏙 빼올 수 있을것 같지만 윗부분의 일부를 접착제로 겉포장과 붙여놓아서 이 둘을 떼어놓으려면 칼을 이용해서 붙어있는 모서리 부분을 조금 절단해줘야 한다.  (여러 사이트들에서 칼로 난도질(;)을 해서 제품을 뜯었다는 후기가 많던데 굳이 그럴것까진 없는 포장이다.)


겉부분 포장을 벗긴 상태인데, 라디오리모트 본체와 작년 10월에 발표된 신형이어버드가 들어있다.   신형 이어버드를 받게 되어 좋았지만, 아이팟구입시 주는 이어버드와 선길이가 같아 선정리를 하기 불편했다.  따로 애플에서 라디오리모트를 위한 짧은 길이의 이어버드를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본체를 빼고 본체를 고정시키고 있던 종이를 벗겨내면 보증서와 라디오리모트 사용법이 각국 언어로 설명되어있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제품 포장을 뜯으면서 이어버드 포장이 조금 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어버드의 선을 세 번째 사진처럼 뒤로 향하게 해서 포장하는데, 혹여 피복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조금의 여유도 없이 꽉 잡아 당겨 뒤로 향해놓았다.  포장을 제거하니 아예 접혀진 상태로 이어폰선이 꺼내졌다.  혹시나 이어폰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여유있는 포장을 해주면 어떨까 생각되었다.


외형....


상당히 간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아이팟 셔플의 버튼모양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셔플2세대와 크기가 비슷하거나 조금 작다.  클립은 셔플2세대보다 조금 뻣뻣하지만 오히려 좀 더 안정감이 있어 보였다.  뒷면의 클립은 은색으로 되어있고 애플로고와 아주 조그마한 글씨로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만이 적혀있다.


간단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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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했던건 아이팟 본체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곡넘김이나 볼륨조정,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가끔 음악만 듣다 지루할 때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라디오의 수신률이 그닥 좋지 않았다.  주파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떤때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으면서 기기가 켜진건지 꺼진건지 알 수 없을 때도 있었다.  (배터리가 나간건지 아예 나오질 않는건지 구분이 힘들때가..;) 그러나 일단 수신만 원활하게 된다면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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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
Apple2007.02.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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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링고'라는 녀석을 두고테크가 판매중인데, 요즘 이 제품이 끌립니다.. 라디오, 리모트 기능, 블루투스 전화와 연결해서 저 리모콘과 아이팟 이어폰으로 통화도 가능하다고 하니.. 애플에서 판매하는 라디오리모트보다 가격에 비해서 기능도 괜찮은 것 같구요..  (디자인은 좀 그런가? ^-^;;)

  이제는 아이팟에서 라디오를 들어보고 싶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공동구매까지 하고 있으니.. 음..  블루투스 핸드폰은 없지만 나중에 생기면 쓰는것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도 나네요.. 뭐.. 그래요.. ㅠㅠ   여튼 지금 갈등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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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뜯는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