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라이언을 기다리다가, 9시 30분에 떴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입/설치했습니다.. :)
클린 설치하지 않고 업데이트 설치로 올렸는데, 뭔가 잘못되거나 하는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야 기껏 6개월정도 맥을 사용했고, 라이트유저이다보니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그리 많지 않아서 호환성에도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네 손가락으로 터치패드에서 오므리니 런치패드가 뜨는데, 부드럽게 잘 뜹니다.
다만, 맥북의 트랙패드가 다른 노트북 들에 비해서 큰 편 이긴 하지만 네 손가락 오므리기는 크기가 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트랙패드를 이용한 여러가지 제스처가 라이언에 추가가 되었는데, 이는 데스크탑 맥에서는 매직트랙패드를 구입하라는 애플의 전략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하;;
스크롤 기본설정이 기존 Mac OS 와는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처럼 아래로 스크롤을 하려면 트랙패드를 위쪽 방향으로 스크롤 해야 합니다. 설정에서 바꿔줄 수는 있지만 일단은 한번 적응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앱 풀스크린 지원은 저처럼 13인치 맥북프로의 작은 해상도에서는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었고요.
엑스포제와 스페이시스가 결합된 '미션 컨트롤'은 엑스포제가 될때의 창 크기 나눠짐과 크기가 스노레퍼드때의 비해서 좀 더 현실성(?) 있게 변화하였으나 스페이시스가 같이 결합되어서 상단에 자리를 차지하게 되므로, 작고 해상도가 낮은 화면에서는 창이 많아지면 불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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