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53

맥북에어, 화이트스팟 때문에 상판교체

이번 키노트를 보고 생명연장의 꿈을 이룬 2012mid 맥북에어. 상판 교체 받아서 다시 수령했습니다.액정에서 화이트스팟이 발견되었고, 애플케어 워런티를 연장해둔 덕택에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체를 받으면서 알게된 것이 있다면, 팜레스트 필름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맥북에어를 처음 사자마자 팜레스트 필름을 붙여서 사용해왔는데요.팜레스트 필름의 끝부분 (즉, 키보드와 팜레스트 중간의 엣지부분)이 액정에 자잘하게 긴 스크래치를 낸 걸 발견했습니다. 백팩 등과 담고 이동이 잦은 분들은, 맥북이 백팩 안에 든 짐때문에 액정이 눌리면서 액정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주로 백팩에 담아서 많이 들고 다녀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팜레스트 필름 끝부분에 세월로 인한 ..

Apple 2015.03.12

크레앙 라이트닝 케이블 구입~!

아이폰에 사용중이던 라이트닝 케이블이 정신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피복도 벗겨질 것 같아서 절연테잎으로 둘둘 말아줬었는데요. 이젠 맥북에서 과전류 경고까지 뜨는걸 보고 새 라이트닝 케이블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아.. 가격이 참..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도저히 가격이 잘 납득이 가질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애플의 케이블 내구성은 시대가 가면 갈수록 약해지는 느낌이에요. 아니 느낌만은 아닐겁니다. 실제로도 그렇지요. 30핀 케이블, 파이어와이어 케이블 쓰던 시절의 아이팟 케이블들은 아직도 쓸 정도로 내구성이 짱짱한데 말이에요 ㅠㅠ 애플이 케이블에 친환경 소재들을 쓰기 시작하면서 환경보호에는 득이 되었지만, 이게 케이블의 내구성에는 독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도 본..

Apple 2015.02.12

아이폰5 배터리, 별포인트 사용해서 올레A/S센터에서 교체했습니다.

아이폰5의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올레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첫 발매일부터 구입해서 2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리퍼를 한 번 받고, 1년 반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교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나온 아이폰6, 아이폰6+에 눈돌아가는것이 사실이지만, 단통법 아래에서 이 가격을 주고 폰을 사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쓰는 아이폰5는 예판으로 거의 할인 없이 구입하긴 했지만, 아이폰5s 대란 같은걸 보아오면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나봅니다. 그리고, 점점 혜택이 박해져가는 것 같은 KT의 올레클럽 멤버쉽(별포인트).. 단말기 수리비에 별포인트 사용비율이 100% 였는데, 내년부터는 20%로 낮춰집니다. (이야~) 별포인트가 많이..

Apple 2014.12.29

아이폰6와 애플워치가 나온 애플 스페셜 이벤트.. 그냥 잘 걸 그랬나..?

오매불망 기다리던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무성한 루머가 얼마나 맞아 떨어졌는지, 그리고 새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새벽 2시까지 기다려가며 스페셜 이벤트를 기다렸습니다.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애플 닷컴에서 애플 기기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급증한 이용자 때문인지 현지의 네트워크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스트리밍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았고 그마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중국어 동시통역에 가뜩이나 없는 영어실력에 발표를 듣기가 곤혹스러웠습니다. 후에 다시 원활해지고 중국어 통역도 없어졌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절연테잎과 카툭튀가 반겨주던, 유출본으로 추정되었던 목업폰들의 디..

Apple 2014.09.10

Parallels Desktop 8은 OS X Yosemite 지원 계획이 없나 봅니다.

8버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 패러렐즈 데스크톱 9버전 구입을 미뤄오고 있었습니다. 8버전을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오늘 메일이 와서 보니 OS X 요세미티 버전의 지원 계획이 없다는 뉘앙스 인것 같네요. 9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다음 새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데 10버전을 공짜로 제공한다는 것이겠지요? 예전에는 매년마다 OS X과 패러렐즈의 새 버전을 구입해 왔었는데요. OS X은 이미 무료화가 진행되어서, 패러렐즈의 새 버전 구입은 최대한 늦추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물론 VMWare와 쌍벽을 이루는 좋은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년마다 큰 변화가 없이 돈만 뜯어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여튼 빠른 시간내에 패럴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겠습니다.

Apple 2014.08.07

OS X 요세미티 퍼블릭 베타 설치 완료!

OS X 요세미티의 퍼블릭 베타가 올라와서 설치했습니다.사용하고 있는 맥이 한 대 뿐이라서, 베타버전을 실사용할 자신감은 없었어요. 그래서 외장하드에 설치를 했습니다. :)USB 3.0 외장하드에 설치했는데, 의외로 느린 느낌이 들지 않아서 괜찮네요. 처음 발표되고 스크린샷을 봤을 때는, '아니 뭐 이건 아기들 놀이방 같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막상 설치해보니 플랫하진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후에 또 수정이 가해질 수 있는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세밀하게 다듬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 요세미티에서는 iOS 기기와의 연동성이 강화되었는데, 처음 발표 때 위와 같은 기능들이 개인적으로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전화, SMS, Handoff 같은 기능들은 가을에..

Apple 2014.07.26

자정만 되면 난리를 치는 매버릭스의 'systemstats' 프로세스

OS X 매버릭스의 버그인 것 같습니다만, 요즘 'systemstats'라는 프로세스가 CPU를 비정상적으로 잡아먹는 문제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이한건 일정 시간(대략 AM 12:15 분쯤?)이 될때마다 이 프로세스가 난리를 친다는 것이죠. 매번 활성 상태 보기에 들어가 프로세스를 강제종료해주고 있습니다만, 맥을 켜두고 잔다던지 하면 갑자기 이륙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게 됩니다. SMC 리셋을 해보라는 조언도 효과가 없고, 터미널에서 저 프로세스를 아예 로드되지 않게 하는 방법도 봤습니다만, 불안해서 건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국내 맥 커뮤니티나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면 저와 같은 케이스가 아주 조금 보입니다만, 비슷한 시간에 갑자기 CPU 자원을 먹는다는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서 버그를 좀 수정..

Apple 2014.06.11

iTunes 11의 인터페이스를 예전 스타일처럼 바꾸고 싶을때!

지난 11월 말에 iTunes의 최신 버전인 iTunes 11 버전이 배포되었습니다.디자인적으로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이전 iTunes와 생김새가 많이 달라져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 보입니다. 특히, iTunes의 전통적인(?) 좌측 사이드바가 사라진 것이 아쉬웠는데요.웃기게도, 기본 설정에서는 사이드바가 사라진 것 처럼 보였지만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 iTunes의 '보기' 메뉴에서 '사이드바 보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전 iTunes처럼 좌측에 사이드바가 생깁니다! :)

Apple 2013.01.06

스트롱에그와 아이폰5는 친하지 않나봐요

아이폰5를 받은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만족스럽게 쓰고 있지만, 와이파이 문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특히 제가 쓰고 있는 스트롱에그와 아이폰5가 서로 친하지가 않나봐요.집에서 사용하는 공유기로는 제대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스트롱에그에 물리면 0.3~1.6Mbps의 속도밖에 내질 못합니다.같이 쓰고 있는 아이패드는 스트롱에그에 물렸을때 속도가 아주 잘 나오고요. iOS6에서 와이파이에 대한 버그가 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겪고 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ㅠㅠ와이파이 문제로 아이폰을 교품받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교품이라도 받아보고 싶지만 스트롱에그 외에는 와이파이 접속에 큰 문제가 없어서 센터에 가져가서 교품을 요구하기가 애매한 상황입니다. 지하철에서 유튜브 영상 보는게 재미였는데, 유튜브..

Apple 2012.12.18

드디어 드디어 아이폰5 구매! :)

어제! 드디어 아이폰5를 손에 쥐었습니다. :)우선차수로 문자예약 성공하고 1주일의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대리점을 가보니, 이미 80여분이 넘게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시더라고요. 일찍갔다고 생각했는데 놀랐습니다. :ㅇ 아이폰4를 2년간 쓰고, 아이폰5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요.일단, 화면이 가로폭으로는 길어지진 않았지만 세로폭으로 길어지면서 화면이 시원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가볍기도 무척 가볍네요.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5가 아무것도 안씌운 아이폰4보다 가볍게 느껴집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기존 30핀 케이블에 비해 무척이나 작아졌고, 앞 뒤 구분이 없다는 점이 참 편리했습니다.이제 라이트닝으로 넘어오면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추가로 더 구매 해야 할텐데, 7천여원 하는 비품을 살지 2만원 ..

Apple 201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