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쓰기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ㅠㅠ
새해를 맞이하고, 맥의 보증기간도 1년이 다되어는터라 큰 맘 먹고 애플케어 프로텍션 플랜을 구입해주었습니다.
25만원이나 하는 비싼 빨간 사과에요. ㅠㅠ (맥북/맥북에어/맥북프로 13인치 기준)
학생이신 분들은 교육할인을 통해 19.9만원에 구입가능 합니다.
맥 애플케어를 구입하게 되면 기본 보증기간 1년에 추가로 보증기간을 2년 더 연장해줍니다.
애플에 전화로 기술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요. (없다면, 기기 구입일로부터 90일까지만 지원이죠. ㅠㅠ)
그리고... 또 뭐가 있나.. ㅠㅠ 아이맥의 경우에는 픽업 A/S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일부 지역 제외)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 고장 확률이 높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고요. 애플 A/S 비용이 꽤 비싸다 보니 돈을 들여서라도 보증기간을 늘리는게 좋을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애플도 이걸 구입하고 2년 동안 마음의 평화를 누리라고 설명하고 있고요. ㅠㅠ
다만, 이 플랜은 보증기간을 늘려주는 것일 뿐. 사용자 과실(파손 등)부분은 무상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기본 보증기간이 2년 더 늘어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박스 안에는 애플케어 등록 코드와 등록 방법과 약관이 적힌 책자가 들어 있고요. 등록을 원한다면 기기의 기본 보증기간 1년이 끝나기 이전에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등록하고 싶어도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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